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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풍수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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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위치:음택(陰宅)[묘지(墓地)] 풍수(風水)> 7. 적혈론(的穴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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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재혈(裁穴)과 천광(穿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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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룡(來龍) 내에서 혈(穴)이 맺히는 자리는 그 자리의 자연 흐름에 따라 중심선에서 약간씩 좌(左), 우측(右側)으로 치우치는 곳이므로 패철(佩鐵) 7층(層)의 투지육십룡(透地六十龍)으로 판단하여, 내당(內堂)의 흐름이 좌선수(左旋水)라면 왕기맥(旺氣脈)에, 우선수(右旋水)라면 생기맥(生氣脈)에 투지(透地)하여 혈(穴)의 세로선 중심을 잡고, 파(破)를 보고 천간(天干)의 중심에 가까운 곳을 찾아 혈(穴)의 가로선 중심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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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광(穿壙)의 깊이는 고산(高山)의 경우는 깊어야 하고 평야(平野)는 얕아야 하는데, 단지 중요한 것은 부토(孚土)를 모두 걷으면 토색(土色)이 변할 것이며, 혹 홍황자윤(紅黃滋潤)하거나 오색(五色)을 갖추면 득기(得氣)한 것이다. 간절히 바라건대 진룡(眞龍)이 있으면 진혈(眞穴)이 있다, 조산(朝山)과 안산(案山)만을 탐내어 용(龍)의 생사(生死)와 사수(砂水)의 충사(沖射)를 살피지 않고 향(向)을 잡으면 사람을 해(害)하는 일이다.『지리오결(地理五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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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穴)을 팔 때는 반드시 적당해야 하는데 얕게 팔 곳을 깊게 파면 진기(眞氣)가 위로 지나가고, 깊이 팔 곳을 얕게 파면 진기(眞氣)가 아래로 지나가므로 털끝만큼이라도 틀리면 화복(禍福)이 천양지차(天壤之差)이다. 고로 혈(穴)을 정하되 한자만 높아도 용(龍)이 상(傷)하고 한자만 아래로 내려도 맥(脈)을 벗어나며, 좌우(左右)로도 틀림이 없어야 한다.『장경(葬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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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현장에서는 보통 5~7자(150~210Cm)를 파는데, 자연의 상태는 천편일률적 (千篇一律的)이 아니므로 항상 파지는 흙의 상태를 봐가면서 파야 한다. 이미 묘역(墓域)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거나, 밭일 경우에는 그 장소를 조성하면서 상당한 표토(表土)를 제거한 상태이므로 세심히 살펴야 한다. 특히 표토(表土)를 걷어낸 후 어느 정도 파면 단단한 생토(生土)가 나오기 시작하면 곧 혈토(穴土)가 나오므로 내광(內壙)의 깊이를 감안하여 적당히 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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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맥(凸脈)에 입혈(入穴)하면 깊게 매장하고 요맥(凹脈)에 입혈(入穴)하면 얕게 매장한다. 보통은 혈토(穴土)가 관(棺)을 싸서 그 아래쪽에 아직 많은 혈토(穴土)를 남기는 것이 길(吉)하다. 『조선(朝鮮)의 풍수(風水)』
<사진 설명; 외광중을 다 판후 내광중을 파기위한 재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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