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귀(五鬼)는
동서사택(東西四宅)이 서로 다르고 음(陰)과 음(陰),
양(陽)과 양(陽)이 배합(配合)되었으며,
오행(五行)이 상극(相剋)이 되는 궁성(宮星)으로 배합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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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五鬼)는
염정성(廉貞星)으로
화성(火星)이며 음(陰)이므로
수궁(水宮)이나 금궁(金宮)을 만나면
그 흉(凶)함이 궁(宮)의 극(剋)을 받거나 설기(洩氣)되어
기세(氣勢)를 크게 펴지 못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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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궁(土宮)이나 목궁(木宮)에서는 궁성(宮星)이 상생(相生)되어
그 흉(凶)함이 빨리, 많이 닥치고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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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음양(陰陽)의 불배합(不配合),
오행(五行)의 상극(相剋),
동서사택(東西四宅)의 불배합(不配合)이 어우러져
궁성(宮星)의 상극(相剋)으로 압흉(壓凶)이 되는 경우에도
그 흉(凶)함이 가장 강하므로
오귀(五鬼)가 제일 흉(凶)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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