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수지리학의
공부는 풍수 경전(經典)의 연구와 이해만으로는 그것을 깨우치는데 한계에
다다르게 되며, 많은 실무 경험과 검증, 현장 지도를 통해 어느 정도 이해 할 수
있게 되므로 양사(良師)를 만나 올바른 가르침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입산수도하여 하루아침에 개안(開眼)이 되었다든지, 아니면 어느 날
갑자기 신(神)이 현몽하여 오묘한 진리(眞理)를 깨우쳐 주었다든지 하는 얘기는 지난
시절의 한 에피소드로 여겨야 할 것입니다.
이런
에피소드의 영향인지 많은 사람들이 풍수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고
묻습니다. 결론은 그런 방법은 절대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부단한 노력만이 깨우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풍수지리학은 수천 년의 경험 과학이요 전통 학문이기 때문에
문리의 이해에 지난한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한 현장 이해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르므로, 인고의 세월이 흘러야 능통하게 실무에 임할 수 있습니다.
본
연구원은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풍수 경전의 연구와 고증을 통해 실체적 진실 발견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의 현실 적용에 대해서도 깊이 연구 하고 있습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자신의 학문이
어느 정도의 경지에 이르면 자신의 아집에 빠져 주위를 돌아보지 않는 우를 범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되는데, 본 연구원은 항상 열린 마음, 열린 정신으로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며, 아울러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게 부단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또한 본 연구원의 작은 연구 결과가 여러분들의 긴 풍수 여정을 단축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풍수란
어우러진
자연과 처한 환경을, 있는 그대로 보고 판단하여 무언의 암시를 읽는 것이 중요하며,
형기가 옳다, 이기가 옳다 하면서, 나무는 보고 숲은 보지를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형기(形氣)와 이기(理氣)는 체(體)와 용(用)으로, 어느 하나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본 연구원은 형기론에 바탕을 둔, 이기론(理氣論)적 풍수 논리를 전개하여
기존 묘지(墓地)의 길흉 감정은 물론 새로운 장지(葬地)의 선정과 장례방법, 격식을
갖춘 이장(移葬) 등은 물론이며, 현대적 사고에 부응하는 완벽한 향법의 이해와 적용으로
현대적인 음택 풍수론을 세워나갈 것입니다.
또한
인간의
행복과 건강, 안락한 생활공간을 추구하는 현대적 주거문화에 알맞은 주택과 아파트의
풍수적 길흉(吉凶)에 따른 비보와 공간 재배치는 물론이고, 상가 및 가게의 풍수적
고찰과 비보(裨補)로 불황 타개의 시금석을 마련할 것이며, 사무실과 공장의 풍수적
감결과 재배치로 창조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풍수적으로 완벽한 건축, 건설을 시공하는
신 개념 행운풍수론을 정립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들의
실생활에서의 광범위한 풍수지리학 접목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 여정에서 꼭 필요한 분야인 풍수지리학의 연구, 발전, 보급을 위해 본
연구원은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이곳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서 부족한
점과 미흡한 점을 질책해 주시면 개선토록 할 것이며, 많은 지도 편달 바라 마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
幸運風水地理學術硏究院
원장
일정 김 경훈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