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생성과 삼라만상의 변화는

우리 인간이 풀어야 할 영원한 숙제며 과제인바,

자연의 흐름을 쫓아 인간과 땅의 상호 의존적 존재를 탐구하고,

별 하나 풀 한포기의 생장소멸에서 존재의 가치를 알고,

시시각각 변하는 달그림자와 오로라의 섬광에서 변화를 읽어,

음양오행의 논리로 자연의 일부분인 인간을 찾는 것이 풍수지리학입니다.

기원의 앎이 희미한 수천 년 전부터 연구하고, 깨닫고, 전승 발전되어온

음양오행의 이론이 오늘날 첨단 문명의 극치인 컴퓨터 언어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이것이 더 이상 ‘설’이 아닌 학문임이 입증 되었으며, 또한 그 동안 서양 문명인 증명과학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던 실증과학인 풍수지리학이,

이제는 그 증명과학의 실증이론으로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이에 본 학회는

철저한 고대 풍수이론에 근거하여 공부하고 연구한 풍수사들이 모여,

고대 이론을 더욱 깊이 연구하고 발전시켜 보급함은 물론,

이 이론을 현대에 투영 할 수 있는 현대적 풍수이론을 개발하여,

자연 속에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실용적 학문으로 발전시키고자

설립 되었으며,

한국 풍수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나’의 학문이 아닌 ‘우리’의 학문으로

승화시켜, 본질적인 인간의 삶을 개선하고, 풍수의 객관화와 과학화를 통해

모든 인간에게 행복을 찾을 수 있게 하여,

인간의 행복 추구권을 보장 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취지에 동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문호를 개방하여

고대 풍수사상의 연구와, 주거문화, 풍습, 민속, 설화 등을 연구하여

고대 사상에 담긴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선조들이 추구했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우쳐,

고대 풍수학의 현대화를 이루고자 하는

본 학회에서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다립니다.